책 기본 정보
1. 제목: 트랜드코리아 2024
2. 저자: 김난도, 전미영, 최지혜, 이수진, 권정윤, 한다혜, 이준영, 이향은, 이혜원, 추예린, 전다현
3. 출판: 미래의창
4. 발행: 2023.10.5
리퀴드폴리탄(liquidpolitan)은 Liquid와 Politan의 합성어라고 한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구 팽창으로 인한 도시계획, 개발 전략은 수정될 수밖에 없고 KTX, GTX 등 교통 발달은 노마드 라이프를 가능하게 했다. 서울에 직장이 있고, 경기도에 집이 있고, 주말은 세컨드하우스가 있는 강원도에서 보내는 사람은 어디 사람일까?
책에서는 리퀴드폴리탄이 발전하려면 시그니처스토어, 지역기업가, 커뮤니티, 도시기획자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여러 예시를 들고 있다.
1. 시그니처스토어: 경북왜관의 ㅁㅁㅎㅅ(햄버거집), 양양의 서피비치(서퍼들의 성지), 제주의 아라리오 뮤지엄 탑동시네마(원도심 재생 사례), 광장시장의 321플랫폼 등
2. 지역기업가: 광장시장의 321플랫폼의 추상미 대표, 인천 개항로 프로젝트의 이창길 대표, 부산 영도 알티비피얼라이언스(일, 여가)의 김철우 대표 등
3. 커뮤니티: 공주 제민천의 한옥게스트 하우스 봉황재 등
4. 도시기획자(소비자와 스토어 연결 기능): 연남동 연희동 기반의 어반 플레이(홍주석), 익선동, 창신동의 글로우서울(유정수) 등
100개 도시는 100개의 정체성을 가져야 한다. 그만큼 민간의 창의성이 중요시되고 관은 문제해결, 재정지원에 집중해야 한다고 한다.
[마인드맵 그리기]
책을 읽으면서 주요 개념들을 옮겨 적었다.
- 이렇게 하면 안 될 것 같다.
- 책을 읽고 난 후 생각을 정리한 후 그리는 것이 맞는 것 같다.
돌봄은 영어로 care, 어원은 caru로 보살핌, 관심, 걱정, 슬픔, 곤경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돌봄은 개념은 확장되고 있고 확장되어야 한다. 돌봄의 의무를 한정하지 않아야 하고 돌봄에서는 가족의 범위를 이웃, 친구 등으로 확장할 필요가 있다.
사회 구성원이 일상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음을 돌보고, 약자를 돕는 것이 돌봄이다. 회사에서 직원을 배려하면 조직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며, 동네 주민들이 서로 돌보면 내가 편안한 환경속에서 살아갈 수 있다. 나도 돌봄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돌봄은 나의 문제이다. 보이지 않는 가슴이 나의 삶의 질을 높혀준다고 생각해야 한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돌봄 산업은 성장할 수밖에 없다. 돌봄경제는 돌봄이 경제문제라는 관점에서 시작한다. 경제의 주요 대상은 물건이며, 경제 활동은 물건의 생산에서부터 시작한다. 돌봄은 사람이 사람에게 하는 서비스이며, 생산이라기보다는 재생산에 해당한다.
돌봄은 배려, 관계, 정서(마음)로 나눌 수 있다. 배려 돌봄은 사회적 약자(고령, 환자, 장애인, 어린이 등) 지원하는 것으로 인간의 존엄을 지켜주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신체적 지원이 주가 되었다면 정서 지원이 중요해지고 있다. 마음까지 돌봐야 한다. 관계 돌봄은 공동체 안에서 서로 돌보면서 기대면서 사는 것이다.
LPGA에서는 대회가 열릴 때마다 이동식 어린이집이 대회장 근처에서 마련된다고 한다. 선수들의 아이들의 돌봐주면 선수가 계속 커리어를 유지할 수 있으며 그 선수들로 인해 경제 효과가 발생한다.
[마은드맵 그리기]
이제 100장 목표에서 20장을 넘겼다. 마인드맵 마스터 책도 1회독을 하였다. 마인드맵 책을 계속 읽으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계속 연습을 꾸준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