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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맵 그리기 014, 015] 악인이 말하는 방법, 시간의 지배자가 되는 법 [악인론]

맑은 구름 2024. 2. 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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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기본 정보
1. 제목: 악인론
2. 작가: 손수현
3. 출판: 다산북스
4. 시간: 8:40:52
5. 출연: 이경준

작가가 말하는 타인에 대한 '지배력' 이라는 단어보다는 '영향력이라는 단어가 작가가 말하는 취지에도 적합할 것 같다. 물론 책 제목의 '악인'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다른 사람의 것을 빼앗고, 다른 사람의 인생을 파괴하는 그런 악인이 아니다. 자신의 게으름, 나태함을 경계하고 그것에 분노하고 그 분노를 에너지 삼아 성장하고 발전하려는 삶의 태도를 가진 평범한 사람일 뿐이다. 그 평범산 사람이 성공을 하게 되면 결국 이런 책을 쓸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3장. 선택해야 한다면 의도적으로 불리한 쪽에 서라.
- 악인의 무기 1. 메타 스피킹

말하기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작가는 말하고 있다. 자신이 말하기 실력을 어떻게 늘려왔는지 얘기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떨지 않고 말하지 않는 방법, 얊은 지식으로 어떻게 아는 척을 할 수 있는지, 상사와 의견이 다를 때 어떻게 말하면 설득할 수 잇을지, 상담할 때는 어떻게 말하는지에 대해 작가 나름의 경험과 생각들을 말하고 있다.

1. 말하기 실력을 어떻게 늘려왔는지
작가는 토론 동아리에서 항상 소수파에 서서  자신의 뇌를 궁지에 몰아놓고 대립군을 설득할 수 있는 논리를 개발하면서  말하는 연습으로 실력이 늘고 추종자가까지 생겼다. 대립군의 주장 배경, 논리는 이해히자만 나는 이런 주장을 한다는 식으로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대립군의 심리를 이해하는 것처럼 말하는 것이다. 실천 방법으로는 경험만 한 것이 없으므로 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서 말을 끊임없이 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2. 청중에게 말할 때
청중은 집중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고 관심도 없는 경우도 많다. 지렛대를 활용하듯 말해야 한다. 지명 질문을 하게 되면 평가자와 피평가자의 위치가 바뀌고 되고 강사가 갑이 된다. 집중력도 높아진다. 발표할 때는 10초 동안 침묵, 시선을 고루 분산시키는 좋다고 한다.

3. 얊은 지식으로 말하기
거미줄의 가운데 처럼 기초 개념을 익히면 잘 알고 있는 것처럼 말할 수 있다. 기초 개념을 익혀놓으면 책을 읽을 때도 도움이 된다. 요즘에는 그런 책들이 많이 나와 있다. 서점에 가서 "----- 모든 것" 이런 책을 2권 정도 사와서 정독을 해보자.

4. 상담시의 말하기
상담시 상담자가 내방자보다 말을 적게 해서는 안된다. 상담자는 군더더기 없는 촌철살인의 말을 해야 한다. 상대방의 심리, 상황을 인식하며 낙인찍기 형식으로 얘기해야 설득 또는 해법을 내담자가 받아들이도록 할 수 있다.



[마인드맵 그리기]
토니부잔마인드맵마스터 책 중에서 마인드맵이 아닌 것은? 이라는 파트를 읽고 세 가지를 정리해보고 그에 맞춰서 마인드맵을 그리려고 노력해봤다.

1. 가지를 일단 나뭇가지처럼 그려서 입체감을 살릴려고 노력했다.
2. 가지 하나당 단어 하나를 쓰려고 노력했다. 가지의 길이와 글씨 또는 그림의 길이가 비슷하게 되도록 노려하였다.
3. 색깔을 여러 가지를 사용하려고 노력했다.
4. 방사형이 되도록 노력했다.

14번째 마인드맵 그리기.... 우선 이론서를 보면서 꾸준한 연습(노력)을 하다보면 100장째에는 좀 더 나아진 나의 마인드맵을 보게 되겠지 하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다가... 악인전 내용이 생각나서 이렇게까지 그리지 못하는 나에게 분노, 화를 내볼까 그러면 더 빨리 성장할 수 있나?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6장. 한정된 시간의 지배자가 되는 법
악인의 무기 4. 압도적 생산성
-  24시간은 애초에 불평등하게 분배되어 있다.
- 성실하게만 살면 성실하게 지칠 뿐이다.
- 치사한 독섭, 놀랍게도 난 책을 편 적이 없다.
- 할 일 다 하면서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방법
- 워라밸' 같은 소리 하고 있네
- 만약 당신이 '일을 위한 일하기'를 멈춘다면

나는 작가가 명명한 '치사한 독서법'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나는 '효율적인 독서법'이라고 명명하고 싶다. 최소한의 시간을 들여 책을 잘 이해하고 싶고 그 책을 통해서 뭐 하나라도 얻어서 나를 변화시키는 독서법을 나의 작은 습관으로 정착시키고 싶다.

나는 아이디어를 수집하기 위해 사진을 찍어놓거나 핵심 단어를 기록하고 있다. 그 이후에 정리는 못하고 있어서 그냥 흘려보내는 경우가 많다. 우선 나만의 정리 방법을 습관화하고 그것들을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할 지 고민중이다. 작가는 하루에 한 번 또는 최소한 1주일에 한 번 블로그 등에 수집한 아이디어를 정리하라고 조언한다. 매일은 어려울 것 같고 1주일에 한 번 1시간 정도는 1주일간의 기록들을 정리할 수 있는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작가가 말한 '의지의 한계'는 절감하고 있다. 나는 의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작은 습관 만들기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 작가는 '의미부여'라는 방법을 추천한다. 회사 일을 하면서 한 번 시도는 해볼 가치가 있을 것 같다. 업무를 위한 문서를 검토하면서 마인드맵을 그려본다든가, 아이디어를 추출해 본다든가, 삶의 지혜로 연결시킬 수 있는 것들이 있는지 를 살펴보고 기록해볼 수는 있을 것 같다.

나는 오늘 어디에 많은 시간을 썼는지 기록해보고 '과한 의미부여' 를 한 번 해보고 싶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전자책 중에 읽고 싶은 책을 골라서 목차를 쭉 훓어보고 핵심을 말하는 부분 또는 마음에 와 닿는 부분만 읽어보고 그 책을 다 아는 양 글도 한 번 써보고 싶다.


[마인드맵 그리기]
1. 오디오북을 들으면서 그냥 그렸다.  실천 부분만 혹시 고칠 것이 있을 지 모른다는 생각에 연필로 그려보고 파란색으로 다시 그렸다.

2. 기타 내용은 마인드맵 밖에 그냥 단어로 써봤다.
- 일을 위한 일을 멈추기 위해서는 스마트 기기들을 모두 끄고 그냥 쉬는 완전한 휴식을 해야 한다고 한다.
- 목표를 위해 전력으로 질주해 본 적이 있는가? 나는 애석하게도 전력 질주를 해본 적이 없다. 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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